2009. 3. 26. 13:45

VMware에 리눅스(Centos 4.4) 설치하기

간만에 리눅스 작업환경을 구성하기 위해서 VMware에 Centos 4.4 를 설치해보려고 합니다.
VMware의 버젼은 VMware Workstation 6.5 를 사용하겠으며 리눅스는 Centos 4.4를 설치하겠습니다.
Centos 4.4 를 설치하는 이유는 서버 시디가 한장만 있으면 되니까입니다. ㅎ


VMware 를 설치하면 나오는 화면 입니다. 여기서 "New Virtual Machine"를 선택하여 운영체제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할 운영체제가 일반적인 운영체제라면 Typical 로 세세하게 변경해야 된다면 Custom을 선택합니다. (Typical 선택)


CD-ROM 이나 CD이미지 에서 설치가 가능하니 입맛대로 선택해주세요.


여기서 설치할 운영체제를 선택합니다. 설치할 운영체제가 Centos 4.4 이므로 리눅스에서 Red Hat Enterprise Linux 4 를 선택해 줍시다.


VMware 에 등록할 이름과 생성되는 파일을 저장할 폴더를 지정합니다.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디스크 크기를 할당합니다. 아래 옵션은 디스크 파일을 1개로 할 것인지 여러개로 나눌 것인지 선택할 수 있지만 별로 관계없을 것 같아 기본 설정인 8.0GB 와 single file 로 합니다.


운영체제에 관련된 부분과 가상 시스템(메모리,장치관련)에 관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상 시스템을 변경하시려면 "Customize Hardware" 버튼을 클릭하시고 아래 체크박스는 설정후 가상 운영체제의 전원을 켤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니 그냥 놔두면 됩니다.
메모리가 512메가로 설정되어 있는데 그냥 256메가로 줄일겁니다. 고로 중간에 버튼 클릭


여기서 메모리나 기타 장치에 관한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자 설정이 끝나면 가상 운영체제가 켜지면서 시디롬에 centos 4.4 로 부팅이 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centos 4.4 설치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화면은 centos 시디를 테스트 할 것인지 묻는 것이니깐 그냥 skip


처음 만나는 선택 창은 설치메뉴에서 사용할 언어를 설정하는 것인데 실제 운영체제의 언어는 뒤에 따로 설정을 하게 됩니다. 그럼 한국어 선택


이 화면은 사용할 키보드를 선택하는 것인데 그냥 US.English 를 선택


자 이젠 파티션을 설정하는 화면 입니다. 파티션을 수동으로 설정할 것이니깐 Disk Druid 를 선택합니다.


파티션 설정 화면이 나오네요. VMware 에서 설정했듯이 8기가의 하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새로 생성을 클릭해서 파티션을 추가합니다.


먼저 스왑을 생성하겠습니다. 스왑은 보통 물리메모리의 두배를 사용하도록 설정을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허접)... 스왑파일은 최대 2GB 크기까지만 생성이 됩니다. 따라서 물리메모리가 1GB 보다 크다면 스왑은 2GB 크기로 해주셔야 합니다. 그럼 물리메모리가 2GB 가 넘는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스왑파티션을 여러개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리눅스에서 실행되는 응용프로그램수가 작다면 굳이 큰 스왑파티션을 만들 필요는 없겠지요. 메모리에서 커버가 가능할테니까요.

일단은 저의 경우 256메가를 물리 메모리로 할당 했기때문에 스왑을 512메가로 설정합니다.
VMware 에서 메모리를 수정하지 않은 경우 512메가의 메모리로 설정이 되니깐 1024로 하셔야 겠지요.


자 그럼 실제 사용할 파티션을 설정할 차례인데요.
마운트 지점 셀렉트바를 클릭하면 여러 디렉토리가 나오게 되는데
/boot 의 경우 100MB 정도 할당 하면 됩니다. /boot 는 운영 체제 커널과 부트스트랩 과정에서 사용되는 파일들을 모아 놓는 디렉토리 입니다.
참고 :  만일 하드 드라이브가 1024 실린더 이상이라면 (또는 2 년전에 제조된 컴퓨터를 사용하신다면), / (루트) 파티션이 하드 드라이브 상에 남아있는 모든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boot 파티션을 만드셔야만 합니다.

그냥 통짜로 / 루트에 모든 용량을 할당 하지 않는 이유는 만약 로그파일 이나 사용자의 파일로 인해 /boot 에서 필요한 용량보다 하드가 모자르게 될경우 부팅이 되지 않거나 또 데이타베이스 쪽에서는 레코드를 추가할 수 없는 사태가 생기겠죠.
결국 장단점이 있는 것이죠.
10G 용량의 하드가 있을때 통짜와 데이타베이스를 위해 5G를 따로 잡아 주는 경우를 본다면
통짜의 경우 다른 파일이 2G 만 쓰고 있다면 데이타베이스 파일을 8G까지 사용할 수 있겠지만 다른 파일들이 9G 만큼 쓴다면 1G 만 쓰고 disk full 이 되겠지요.
별도로 잡아준 5G 의 경우는 전용으로 5G를 사용 할 수 있으니 그점만 걱정하면 되지만서도 할당한 5G를 다 써서 해결 방법을 강구 해야되는데 다른 파티션에는 공간이 텅텅 비어있다면 속이 쓰리겠지요.

그리고 파티션이 깨지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boot , /home, /var/logs, /DB데이타파일 정도로 파티션을 분리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냥 통짜로~~!! 고고~


그냥 대충 스왑과 루트에 몰 빵하고 넘어갑시다~!


부트로더는 컴퓨터를 켰을 때 가장 먼저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입니다. 부트로더는 운영 체제 커널 소프트웨어를 읽어 들이고, 몇몇 커널 매개 변수를 커널에 넘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부트로더를 설치하지 않으면 부팅이 안되겠지요. 부팅디스크로 부팅하실 분은 설치하지 마세요 ^^;;
기본으로 설치되는 GRUB는 리눅스외에 DOS,Windows 같은 운영체제의 멀티부팅을 지원합니다. 고로 웬만하면 설치하십셔~


네트워크 설정 화면 입니다. 아이피를 할당 받아 사용 할 경우 편집을 눌러 게이트웨이등 설정을 합니다.
저는 그냥 DHCP 를 사용하게 설정함.(나중에 고정아아피로 바꾸어 보아요~)


이 화면은 방화벽 설정 화면 입니다. 방화벽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port 를 막아 버리므로 사용할 서비스(port)를 선택해 줍니다. ssh,http,ftp 를 선택했습니다. sendmail은 쓸일이 없으니...




시스템에서 사용할 기본언어와 시간, 루트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Centos Server 시디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설치하기 싫은 Mail,Web,DNS 등을 깔아 버리네요. 패키지 사용자 설정을 들어가도 주변 파일만 설정이 가능하고 기본 파일들을 걍 깔아 버립니다. 그래서 저처럼 아파치,PHP를 소스로 설치할 사람은 Centos 설치후에 수동으로 rpm 을 삭제 해주도록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고 부팅이 되면서 서비스들이 스타팅되는 도중에 무언가 FAILED 가 되길래 봤더니 smartd 데몬이네요. smart는 하드에서 지원하는 기능인데(자세한건 검색요망) 저는 CMOS 에서 DISABLE 해 놨기 때문에 FAILED 가 뜨는 거니깐 무시.


자 그럼 루트로 로그인을 하고 httpd 와 php 를 제거 합니다. (버젼 아파치 2.0대와 PHP 4.3버젼이라 최신RPM으로 다시 설치하기 위해서)
"rpm -qa 패키지명" 명령을 써서 설치된 rpm 파일을 확인하고
"rpm -e 패키지명" 명령으로 rpm 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존성이 있는 패키지는 관련 의존 패키지를 확인해보시고
"rpm -e --nodeps 패키지명" 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리눅스의 rpm 들을 최신 버젼으로 관리하고 싶으시면 yum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yum 은 윈도우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yum의 명령은 http://wyseburn.tistory.com/116 에서 알아보시고 전체 rpm 업데이트 명령인
"yum update -y" 를 사용하시면 상당한 시간동안 최신 rpm으로 업데이트를 합니다.